창조와 융합의 리더십

2017-10-30     김수진

 

2015년 1월 13일 1월 경영자 피드백 미팅이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있었다.

■ 오늘날, 초연결시대이다.
1) 융복합 창조 2) 메가 시너지  3) 퀀텀 점프

 

모순의 어원 ‘창과 방패'
이러한 모순이 융복합되면서 계속해서 일어난다. 혼돈의 시대, 모순의 시대 더 혼란스럽다. 한국사회는 융복합이 더 급격하게 일어나는 사회이다. 세계적인 디지털 강국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리더십을 개발할 것인가.
융복합 지식 -> 내가 하는 일 인접하는 분야에 대해 알아야하는데,

이제는 내 분야를 잘알고 나와 연관된 분야를 알고, 다시 연관된 것을 알아야한다. 전체를 알아야 한다. 생태계를 알아야 한다.

내가 속해 있는 산은 어떻게 생겼는지, 이 산에는 큰 나무, 작은 나무, 옹달샘 등 어떻게 생겼는지 전체를 알아야 만이 리스크를 피해갈 수 있다. 

 

옛날과는 달리 내 분야만 알면 안 된다. 내분야, 인접분야, 그 인접분야까지 알아야 한다. 과거에 한가지 기술만 있으면 먹고 산다. 한 우물만 깊게 파라, 깊게 파면 빠져 죽는다. 세계적으로 돌아다닌 다닌다. 

15년 전에 지식이 열리고 경제가 열리면서 융복합 시대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떠 오른 것이 인문학이다. 정답을 찾아 낼 수 없고 다양한 모순이 일어나니깐, 내면의 깊이 / 인간의 본성 등 인문학 붐이 10년 동안 일어났다. 하지만 혼돈의 시대, 인문학에 길을 묻다. 결론은 인문학에서 길을 잃다. 
왜 이런 일이 또 일어났을까? 고전 100번 읽으면 모순이 해결되나, 더 모순적이다.  한 분야를 잘 안다 할지라도 의외로 많은 실수나 위험에 노출 된다.  그 이유는 융복합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이 경영자의 함정이다. 

 

■ 오늘의 핵심 
콜라보레이션’ - 협업

서론
미국 
– 소련 /양극시대, 자칫 붕괴 되어있다 !  그동안 경쟁을 한 곳은 살아남았고 안한 곳은 망했다
경쟁을 해야 혁신이된다. / 시장원리가 좋다 – 자유경쟁을 해서 성과를 통해 차등보상을 해왔다. 

장점 – 인류역사상 사상 최대의 부를 창출 / 물질적 풍요 / 질병관리 - 인간의 본성은 자유와 평등인데 이것이 깨지면 불만
인간은 경쟁하라고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인간은 인간답게 

단점 - 서울 시민 사망원인 : 20대 자살 이유는무한경쟁의 저주 
태어나봤더니신자유주의 속에 있는 세대이다무한경쟁의 부작용이 훨씬 일어난다.

20대는 폭발물이다몸고생을 안해서 그렇지 마음고생이다인생의 여유와 낭만이 없다
아프니깐 청춘이다. -> 어떻게 알았지 우리 아픈 것 

20여년간 신자유주의 경쟁을 했고 부과 창출 되었다하지만부작용이 더컸다
자본주의를 지속가능하게 보완하고 상생해야겠다. -> 동반성장경제민주화 등이다

경영전략의 대가 ; 마이클 포터
CSV _(Creative Shared Value) (
창조공유
기업을 경쟁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업을 통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인정받고 존중 받고 사랑 받을 때 지속 가능한 것이다
1) 신자유주의 무한경쟁을 이제 막을 내리는 것이다
2) 신인본주의로 바뀐다. -> 인간의 황폐화를 바꿀 수 있는 사회 /상생의시대 

 

 

본론
가장 중요한 것이 콜러보레이션 
협업이다.
같은 업끼리 만나면 소용없다.  2개이상의 개체가 서로 다른 전문성을 조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메가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협업의 기본개념
- (다를이길에 답이 있다
이제 강자와 약자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스피드이다
협업의 핵심은 다름에 있다. (동의 시대에서 이의 시대로)

끼리끼리 문화 같은 민족 동족 안전과 번영을 추구해왔는데, 
다른 이는 개척을 한 것이다. 이 민족 약탈, 이는 배척의 대상이었다. 
수백년을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은 같은 것과 다른 것이 함께 가는 것이다. 다름에 축복이 있다. 
새로운 리더십은 ‘포용력 + 포옹력’ 이다. 

반드시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수직 경쟁구조에서 수평 경쟁구조 되는 것을 잘 봐야 한다. 상하관계는 시너지가 아니다.



EX) 여성의 마음을 파고들다. 
국내기업 + 해외기업 
LG전자 & 프라다  

예술 마케팅, 파리지앵의 마음을 파고들다. 
코카콜라 & 장 폴 고티에 [패션소품]
 

결론
협업문화 : 콜라보 메이트 + 콜라보 데이 
다른 부서끼리 하는 작업 / 부서간의 소통을 하라고 하니깐 친해지는 게 없더니 서로 다른 전문성이 만나니 새로운 가치와 문화가 창출된다. 
전문성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 전문성을 인정하고 결합되는 상황에서 서로의 전문성이 창과 문이 되어야 한다.  

협업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신문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