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가치를 목적으로 일하는 가치경영

가인지캠퍼스 주제별 강의_ CCMV 퍼가톡 (160816)

2017-10-31     한효정 기자

 

가인지 경영의 도구들을 실제로 배우고 실행해보는 핵심과정

『가인지 캠퍼스 주제별 강의』

많은 분들께서 경영자학교 이후 기업에서 가인지를 실행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달라는 요청을 통해 만들어진 『가인지 캠퍼스 주제별 강의』의 첫날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가인지 캠퍼스 주제별 강의』는 총 6회의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1회당 가치, 인재, 지식경영의 2가지 도구씩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열정을 가지고 기업 대표들과 리더들이 2016년 8월 16일 BH성과관리센터 강의장에 모였습니다.

1회는 가인지 중 '가치경영 Ⅰ'에서 CCMV와 퍼가톡 도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객가치를 목적으로 일하는

가 치 경 영 Ⅰ

 

우리가 일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조직과 개인의 가치가 한 방향으로 정렬하게 될 때 조직은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1강. 기업의 기본 DNA 미션/비전/핵심가치/핵심역량    CCMV

오늘은 가인지의 구슬을 꿰는 작업으로 학습목표 두가지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1. CCMV와 퍼가톡 두 과목에 대해서 나의 언어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2. 우리 회사의 CCMV의 초안이라도 작성하고 나가야 의미가 있게 되는 것

 

피터드러커가 이야기한것처럼 "위대한 기업은 위대한 사명에서 출발한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나이키, 애플, 디즈니의 사명들도 위대한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깃발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조직의 리더가 깃발을 들면 동의하는 사람들이 조직에 들어옵니다.
피터드러커는 "위대한 기업은 위대한 사명으로 출발해서 사람을 불러 조직을 만들고 여기에 맞게 일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것을 가치관경영이라고 부릅니다.

회사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 최상의 미션이 있습니다. 미션은 100%고객가치와 직원가치를 일치시켜야 합니다. 이 미션이 조직원들의 가치를 향상하는 미션이면서 동시에 고객에게 그 미션을 오픈해 줬을 때 고객도 좋아해야 합니다.

핵심가치는 경영자가 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조직이 커지면 미션을 쉐어해야하니 리더들과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가치와 미션은 이상적으로 죽을 때까지 바꾸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전은 매년 바뀌어도 됩니다. 비전은 눈에 보이는 것들인데 목표가 달성되면 바뀌어야 합니다.
조직이 가진 가치와 고객이 가진 가치를 일치시켜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것을 기초로 하는 것이 CCMV입니다.

CCMV를 현재 수립한 기업들의 예시를 보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주제가 있다면, 개념을 정의할 때 청크 업방시과 청크 다운 방법이 존재하는데, [고객의 부족을 감동으로 채운다] 이런 주제는 청크 업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무슨 사업이든 할 수 있어습니다. 이게 강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엣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3,4,5를 통해 슈퍼리치 인재양성에 기여한다.] / [행복한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도록 열정과 시스템으로 기여한다.] 이 주제의 경우는 청크 다운 방식입니다. 고객을 명확하게 정한 것 입니다. 이 범위의 대상에게만 비즈니스하겠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문장들이 짧아 지는 것이 트랜드입니다. CCMV를 정할때 외우기 쉽고 간결하고 핵심적인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2강. 개인의 가인지를 발견하는   퍼스널 가인지 토크

함께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가치경영의 두번째 시간인 『퍼스널 가인지 토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인지에서 브릿징으로 간략히 이야기를 하고 퍼가톡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갔다. 기업은 매출과 수익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집니다. 아시다시피 매출과 수익은 결과일뿐 목적은 아닙니다. 경영자가 충분히 본래의 마음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가인지경영입니다.

가인지는 경영자뿐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는 각 개인도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은 후 조직의 가인지처럼 개인의 삶도 사명과 의미를 목적으로 사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퍼스널 가인지 토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도 자신의 가인지를 발견하게 해서

자기 자신의 리더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퍼스널 가인지 토크 입니다.

 

가치와 비전이 명확한 사람일 수록 현재 내가 해야하는 이유가 분명한 것입니다.

퍼스널 가인지 토크를 하는 하나의 도구인 가치카드에 대해 워크샵을 했습니다.

가치와 비전이 명확한 사람일 수록 현재 내가 해야하는 이유가 분명한 것입니다. 가치카드를 통해서 자신의 핵심가치를 찾는 액션을 하는 겁니다. 총 40개의 가치카드 중에서 5개를 선택하고 결론적으로 하나만 남긴다면 무엇을 남길 것인가! 이 카드를 통해서 인생의 마지막 모습까지 그려볼 수 있습니다.

조직의 CCMV를 먼저하고 퍼가톡을 하는 것이 순서상으로보면 좋습니다. 조직의 헌법이 먼저이고 그 다음 시행하는 과정 속에서 개인 퍼가톡이 들어가면 기름칠이 되는 것입니다.

아래 도구들로 퍼가톡 진행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경영자학교에서 배운 가인지경영 중 가치경영을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를 배우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질적인 도구를 워크샵을 통해서 활용함으로써 배우고 직접 기업으로 돌아가 직원들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도 드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