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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S @ CHANGE(박성민 목사)
SECRETS @ CHANGE(박성민 목사)
  • 김수진
  • 승인 2017.10.30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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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0일 2월 경영자 피드백 미팅(이하 경피미)이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2월 경피미는 박성민 목사의 강연이 있었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서론
목사님의 초점: 젊은이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
델포이의 신전에 가셨던 목사님의 이야기: 아폴로라고 하는 신의 배꼽형태가 델포이 신전 박물관에 남아있습니다. 신전입구에 써져 있던 말은 바로 “네 자신을 알라.”입니다. 자신을 아는 것.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그곳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유일성, 특이성
인간만이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다른 생명들과는 다르고 특이합니다. 같은 데이터를 극과 극으로 해석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론
-SECRETS @ CHANGE
오늘 저는 변화 속에서의 비밀들. 우리 삶에서 우리가 중요하다고 여기며 살아야 하는 7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Spritual: 영적인 존재
동물의 연장선상에서 인간을 바라보면 곤란합니다. 다른 관점으로 보아야 합니다.

Emotional Intelligence.
영적 지수는 왜 중요할까요? 론다번의 Secret을 읽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온 우주는 모두 당신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생각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이 것을 통해 우리는 영적인 요소들이 점점 중요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2. Epigenetics: 후생 유전학(Advantage영역)
당신이 먹는 것이 3대 간다. 먹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죠.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느 특정한 자극을 받을 때, 인간의 특정 요소가 발현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스위치처럼 특정 유전적 요소가 발현이 된다는 것이죠.

한민족의 DNA에는 고난을 이기는 유전자가 있습니다.
(뭐든지 먹을 수 있는 민족 / 먹을 수 있다>소화할 수 있다>이겨낼 수 있다)
한국사람들의 음식의 특징은 양으로 승부 본다는 것입니다. 역사적 스토리가 있는 특이성이죠. 우리는 굉장히 많이 먹는 민족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의 말에는 ‘먹는다.’라는 단어가 많습니다. ‘애 먹었다.’, ‘감동 먹었다.’, ‘국물도 없다.’, ‘친구 먹었다.’ 모두 먹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인은 적응력 또한 뛰어납니다. 기질 또한 특이합니다. ‘빨리빨리’. 특이하지 않습니까? 또한 아시아에서 가장 스로우 시티가 많은 곳 또한 우리 나라입니다. 역설적입니다. 빠르지만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족!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우리는 대조의 개념을 한꺼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배려의 문화. 우리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두 세개. 서너개 주세요.’ ‘적당히 주세요.’ 돈 주고 덤 하나 얻어가는 그런 나라. 그 때문에 눈치 문화가 발달합니다.  

∴ 우리 나라의 Epigenetics은 정말 정말 특이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지금은 민족적 단위로 쓰고 계십니다. 저는 그것이 영원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관련 참고 책: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배기찬 저 / 성공하는 DNA 실패하는 DNA, 무라카미 가즈오 저)

 

3. Communication: 잘 듣는 것.
Power of Listening; Perceptive. Observant. Willing. Engagement. Respective.
예전에 우리는 말하는 것이 Communication의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Communication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대화를 어떻게 시작할 것 인가.” 최근에 무척 중요시 되는 요인들입니다. 듣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야 우리에게도 말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4. Relationship: 관계형성
예수님의 가르침 중 하나. “남이 너에게 해서 좋은 것은, 남에게 해라.” 예수님은 관계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예수님은 관계 형성에 있어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할 것을 지시하십니다. “Whoever against you is for you.” 주도적으로 접근하는 것. 그것이 바로 관계형성의 핵심입니다.

5. Ethics: 윤리, 도덕성
사회적 책임. 현대 사회에서 도덕성의 부재는 치명적이게 되었습니다. Harvard의 MBA선서를 아십니까? 이것의 핵심은 “도덕적으로 모든 투자, 활동을 하겠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보고 있습니다.

6. Long Term life planet
인생 방정식이 바뀌는 이 시대에 Long Term Life Planet을 바꾸어보자!

7. Serving: 섬김=Serving Score Board
우리는 섬김의 점수가 매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리더십도 섬김 리더십이 중요시 되고, 학교에서도 봉사가 점점 중요시 되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사람을 얼마나 잘 주도하는 가가 리더십이었지만, 지금의 섬김 리더십은 ‘함께하는 사람의 능력을 극대화한다.’라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섬김은 종의 의미가 아닙니다. 그 사람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그 사람을 필요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 바로 그것이 섬김 리더십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생각하는 Servanthood Leadership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두려움입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두려울 때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두려움의 포로가 되는 순간 우리의 뇌에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먼저 해마가 쪼그라들어 과거의 전략, 지식들이 무용지물이 됩니다. 그 대신 편도체라는 것이 뇌의 주도성을 잡습니다. ‘편도체의 피납’이라고 합니다. ‘도망가야겠다.’라는 생각에 빠져버려 꼼짝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두려워 말라.’ ‘너의 하나님이 항상 너와 함께 하느니라.’라고 항상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보며, 살아갈 때에 우리는 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고정관념입니다. ‘누구도 해보지 않았다.’ 때문에 시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거는 안 되는 거야.’라는 편견, 벽을 깰 때에만 우리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장 할 수 있습니다.

Blue Crab의 이야기에 따르면 약 27번의 껍질을 벗고 나와 새 껍질을 찾습니다. 천적의 위협 속에서도 변화와 성장을 위해 용기를 내는 Blue Crab의 모습을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변화는 필연적인 것입니다. 껍질을 뚫고 나와야 합니다.

세 번째.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한다.(요한계시록 21:5)’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관점에서 보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이 일을 할 수 있겠느냐.’의 관점으로 보십시오.우리 생각의 크기, 틀, Frame을 하나님의 기준으로 다시 맞추십시오.

지금까지 ‘나는 변화를 어떻게 인지하고’, ‘어떻게 대처하고’, ‘나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하는 가’의 측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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