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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경영계획 시즌
지금은 경영계획 시즌
  • 편집국
  • 승인 2017.10.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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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경영계획 What Why How

What. 경영계획 수립이란?

 연말이 되면 기업들은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경영 계획을 수립한다. 경영계획이란 넓게는 기업경영에 관한 모든 계획을 말하지만, 통상 좁은 의미로 그러한 계획들 중에서 경영자가 결정하는 기본적 · 전사적 · 장기적 계획을 뜻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간 목표와 전략 수립을 위한 경영계획시즌이 다가왔다. 효과적인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CBMC와 BH성과관리센터에서는 매년 ‘CBMC 경영계획 워크샵’이란 제목으로 2일간의 강의 및 워크샵을 통해 경영자들이 다음 년도 기업경영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Why. CBMC 경영계획 워크샵이 왜 필요한가?

 대부분의 기업에서 경영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할 때 겪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내년 경영계획을 어떻게 세워서 직원들과 공유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뭔가 목표를 세우고 전략을 짜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고 실패를 반복하는 것 같다.”

등의 대부분의 문제는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구체적인 수립 방법을 모르는데 있다. 기업은 경영계획 수립시간을 통해 반드시 기존의 목표와 전략을 반드시 피드백 해봐야 한다.

 경영자가 세운 가정이 맞았는지, 실행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결과를 통해서 무엇을 교훈으로 삼아야 할지에 대해서 피드백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많은 경우 목표는 정했지만 실행 아이디어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또 아이디어가 있었다 하더라도 실행이 충분치 못한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좋은 아이디어와 실행을 했다 하더라도 고객이나 시장의 반응이 예상과 달라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기도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경영계획을 세우기에 앞서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피드백이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의도된 행동'을 한다는 것을 뜻한다.

자신이 세운 계획이 어떻게 되었는지 돌아보는 습관을 가져야 비로소 계획을 세울 때 '평가'를 염두 하는 훈련이 생기게 되고,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될지를 그려보게 된다.

 우리 인간을 가장 잘 아는 성경에서도 우리에게 '마지막 순간에 심판 받게 될 것'을 종종 강조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 자체가 '피드백'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마찬가지로 1년을 준비하는 경영계획을 세우기 앞서서 한 해를 돌아보는 과정을 심도 있게 진행하는 것은 경영자와 직원들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CBMC와 BH성과관리센터는 매년 ‘CBMC 경영계획 워크샵’을 통해 경영자들이 심도 있게 작년 한 해 우리 회사의 경영을 돌아보고, 구체적으로 내년의 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강의와 워크샵을 준비한다.

How. 어떻게 하면 제대로 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까?

 경영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은 선택한다는 것이다.

내가 가진 자원(시간, 사람, 돈,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나면 무엇을 선택했고, 무엇을 포기했는지가 눈에 보여야 한다. 그것을 다른 말로 전략이라고 부른다. 만약 직원들에게 물었을 때 포기하는 것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반대로 전략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전략이 없는 계획은 번번히 실패하게 됨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진 자원은 항상 부족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경영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워크샵을 진행하여 수립할 수 있겠지만 ‘CBMC 경영계획 워크샵’을 임원진과 함께 참여하여 목표와 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1차적으로 그려보길 권한다.

 핵심역량, 목표와 전략, 가인지 경영 문화와 사례 등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파트의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사례 보고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실제로 회사별로 경영계획 시트를 작성하는 시간과 코칭을 받으면서 우리회사의 목표와 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렇게 먼저 큰 그림을 그리고 난 뒤 회사로 돌아가 경영계획 수립 미팅을 한다면, 더 효과적이고 구체적으로 우리회사의 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글. 박진호 센터장 ( (주)가인지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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