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스마트’ 는 새로 들어온 사람이 얼마나 빨리 자신의 조직의 민첩성과 흐름에 과업과 목표와 지식을 확보하느냐,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의지식과 노하우를 기존 조직의 문화와 목표에 적용시켜서 융성화 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1만 시간 법칙’의 에 대해 도전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1만 시간의 법칙에 의거하여 얻은 지식들이 급변하는 현 시대에 얼마나 적용하고 쓸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 내용의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닐 수 있다.
조직에 성과를 내려면 조직이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뿐만 아니라, 새롭게 변하는 환경을 대처할 일하는 방식과 지식이 필요하다.
‘루키 스마트’ 는 이런 측면에서 조직 내에서 아직 동화되지 않은 이들의 생각을 가지고 성과를 내고 있는 루키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베테랑과 루키의 차이를 비교 하면서 루키적 특성을 유지하는 회사가 살아남고, 조직자체가 젊어야 한다며, 베테랑으로 가지 마라고 한다.
E 그룹의 채용 프로그램인 ESI 같은 경우는 1년 반 정도를 강력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신입들을 키운다.
채용의 기준을 바꾸고 강력한 루키들을 정착화 시키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것이 사관학교 컨셉인데, 신입을 가르치면서 리더들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
루키 정착화의 핵심은 3가지이다. 또한,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신입사원이라고 루키 이며, 오래 일했다고 루키가 아닌 것이 아니다.
1. 롤 모델이 확실해야 한다.
마스터 코치가 확실 해야 한다. 5-10년후의 모습이 그려져야 한다.
2. 방법론이 있어야 한다
강의안 / 매뉴얼 / 사례와 피드백 등 가르치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
3. 연습공간이 있어야 한다.
자기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주어야 한다. 신입사원들이 수행할 수 있고 리더가 책임질 수 있는 프로젝트를 주면 된다. 책에 대해 핵심내용 정리를 하고, 루키의 주제에 맞게 각 기업의 인재경영과 정예화 프로젝트에 대한 나눔을 진행했다.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가인지 경영 중 인재경영의 5과 KRS에 해당하는 핵심 인재 정예화 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한다.
‘시스템을 갖춰놓고 시작할 것인가, 시작하면서 갖춰 나갈 것 인가’
지식분과1 모임에서 김경민 센터장은 후자가 더 옳다고 정리하면서, 그 이유는 “루키들의 파워와 성장은 기존의 리더들을 성장시키는 충분한 동력이 되므로 조직도 같이 도약할 수 있는 핵심 열쇠가 될 것” 이라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