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한줄 감사
카드 한 장으로 삶을 공유하는 기업이 있다. 정말 카드 한 장으로 삶이 공유가 될까?
그들은 왜 입구에 전직원의 카드를 매달아 놓는다. 그들은 카드에 한주의 삶을담아 작성하는 시간을 "에코타임"이라 부른다.

에코타임은 친환경 융합기술 솔루션 기업 ㈜에코다에서 진행중인 월요문화이다. 행복한 에코인으로 살아가는 에코다의 핵심습관으로 매주 월요일 아침 간단한 먹을거리와 한 줄 감사를 나누며 행복한 한 주를 준비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감사에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한 사람이 행복합니다."

30분정도 진행되는 이시간은 매 주 사다리타기를 통해 3조를 나누고 매일 아침 설레는 발걸음으로 출근한다. "오늘 누구와 같은 조일까?"
5분정도 카드를 작성한 후, 20분 동안 한 주를 나눈다. 마지막은 경영자의 파이팅 넘치는 응원메세지로 마무리 된다.
서로에 대해 알고 싶은 관심으로 시작된 "감사카드"는 매 주 에코다 입구에 걸린다.
에코다 임직원의 발걸음은 입구 앞에 머물며 서로의 이슈를 지나가며 물어보고 위로를 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