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킹이 14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에서 개최한 '제15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중기청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은 창업선도대학, 창업보육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 및 창업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우수기업 및 창업지원 유관기간 업무유공자 시상, 투자상담회, 기술상담회, 제품품평회 및 구매상담회, 도전창업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렌트킹 윤영진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가장 빠르게 성장한 창업기업에게 수여하는 서울중기청장상을 받았다. 렌트킹은 2015년에 창업하여 전국 렌터카 지점을 리스트로 정리해 실시간 가격 비교와 함께, 3분 만에 차량 선택부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이다. 현재 583개 이상의 전국 중소렌터카를 멤버사로 두고 있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윤 대표는 "가장 빠르게, 원하는 차종을, 만족스런 가격에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고객의 불편이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 온 직원 모두에게, 좋은 파트너십으로 서비스를 공급해 주신 전국 렌터카 사장님들께, 마지막으로 이 상을 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중기청 김형영 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창업기업이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투자자, 분야별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금, 판로, 기술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길 바란다"며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