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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심플함’ 갖춘 ‘카테고리 챔피언’ 기업들을 만나다…제2회 CC컨퍼런스 개최
‘자기다움‧심플함’ 갖춘 ‘카테고리 챔피언’ 기업들을 만나다…제2회 CC컨퍼런스 개최
  • 곽성규 기자
  • 승인 2019.04.08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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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월 종로 위워크, 구글아시아태평양 총괄 담당자‧이랜드그룹 마케팅 전무 등 강사로 나서
오는 5월10일 종로 위워크에서 진행되는 제2회 CC컨퍼런스의 메인 강사들 모습. [이미지=가인지캠퍼스 제공]
오는 5월10일 종로 위워크에서 진행되는 제2회 CC컨퍼런스의 메인 강사들 모습. [이미지=가인지캠퍼스 제공]

 

산업의 특정 영역에서 고객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전국 영웅기업들의 모임인 CC컨퍼런스 제2회가 오는 510일 종로 위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CC컨퍼런스는 카테고리 챔피언 기업들이 고객이나 산업에 대한 기업의 사명을 핵심으로 하는 자기다움과 다른 카테고리와 구별되는 심플함을 무기로 삼는 것을 주제로 한다.

 

주최측의 가인지캠퍼스에 따르면 자기다움이란 해당 산업에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세상에서 기업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우리 기업을 이용한다는 것은 어떤 가치를 갖는 것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집중을 한다는 뜻이다.

 

김경민 가인지캠퍼스 대표는 이번 주제에 대해 경쟁자나 시장의 트렌드에 의한 차별화를 경쟁력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철학에 기반한 자기다움을 경쟁력으로 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심플함이란 결국 이러한 자기다움에서 나온다더 이상 버릴 것이 없이 단 한가지만 남기는 단순함에서 희소성이 가능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혁신 대기업들의 주요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메인 무대인 스피커 세션 주요 강사로는 김현유 구글아시아태평양 총괄 전무와 최형욱 이랜드그룹 마케팅 총괄 전무가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다.

 

30분씩 진행되는 인사이트 스피치 순서에서는 장석호 연세대 지식정보화 연구소 교수와 박나리 퍼블리 콘텐츠 총괄 책임자가 강사로 나선다.

 

토크쑈 형식으로 진행되는 기업 케이스토크 시간에는 박세화 신성씨앤에스 부대표와 남미경 한만두 식품 대표, 윤영진 렌트킹 대표, 박진호 가인지캠퍼스 센터장, 김현준 플라이북 대표 등 5명의 경영자가 동시에 무대에 올라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가인지북스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 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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