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김치(대표 윤혜숙)가 23일 서울 강남 aT 센터에서 진행된 '2019 김치품평회'에서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치품평회는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평가로,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우수 브랜드 선발·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태백김치는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들이 '평가한 품질(관능) 평가', '제조·가공시설 위생평가', '소비자 접근성 평가', '농업과 연계성 평가', '안정성 검사',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준수 여부'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태백김치 김준휘 본부장은 "2019 김치품평회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고, 소비자들이 태백김치를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고 계시기에 더 열심히 하는 태백김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에 받은 장관상을 넘어 국무총리상(대상)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며, 국민 누구나 먹어도 맛있는 김치,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로써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김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백김치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회사로, '최고의 공정 과정, 최고의 맛, 최고의 재료, 최고의 사랑'이라는 고객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판매를 위한 김치 제조가 아닌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과 생각으로 김치를 만들고 노력하는 기업이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포기김치, 백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을 비롯해 부추김치, 오이피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