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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2019년 장애정책 아카데미’ 성료
누림센터, ‘2019년 장애정책 아카데미’ 성료
  • 강경현 기자
  • 승인 2019.11.28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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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현장 발전 위한 장애정책 변화 및 향후 추진방향 모색
[사진제공=누림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8일 ‘제 5차, 2019년 장애정책 아카데미(주거, 의료, 경제부문)’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된 ‘장애정책 아카데미’는 도내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장애정책 및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7월 개편된 장애등급제 관련 장애인의 ‘주거선택 및 생활권’, ‘건강권’, ‘고용측면에서의 소득보장권’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픈채팅’을 통한 소통채널을 마련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복지 종사자들의 정책관련 궁금증 해소와 장애인복지 현장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장애정책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장애인복지 종사자는 "장애정책 변화에 따른 장애인의 자립지원체계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내 건강주치의사업의 원활한 연계방안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종사자는 "장애인 고용서비스 제공 및 경제적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적 변화를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정책과 패러다임의 변화 및 시사점, 발전방향에 대해 장애인복지 현장으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매년 ‘장애정책 아카데미’의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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