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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지스쿨 찾아 온 13명의 일잘러, 3가지 필수역량을 배우다!
가인지스쿨 찾아 온 13명의 일잘러, 3가지 필수역량을 배우다!
  • 정병준 객원기자
  • 승인 2021.05.2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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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블록 쌓는 미션에도 전략과 협동 필요해... AAR로 자기자신 피드백
보고서는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
5가지 소통법 적용하며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인지 확인

지난 4월 8일 '직장인 교육 커리큘럼 가인지스쿨'이 경영자 커뮤니티 공간 가인지 벙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일잘러의 3가지 필수 역량: 피드백, 보고서 작성법,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6개의 기업에서 온 13명에 직장인들이 참여했다.

조별로 역할을 나누고, 의미를 담은 조 이름을 만들었다. 리액션 크게 하기, 항상 웃으면서 임하기 등 조별로 정한 그라운드룰로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작은 블록 쌓는 미션에도 전략과 협동 필요해... AAR로 자기자신 피드백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성과를 내는 방법,  피드백 AAR' 세션이 진행됐다. 강연자 홍효인 팀장은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일잘러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없습니다. 계획하고 행동하고 돌아보는 피드백을 제대로 배워보겠습니다."고 이야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가 시작하자마자 "제한 시간 안에 블록을 관찰하고 똑같이 구현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활동 후에는 전략을 세워 관찰하고 협동하여 블록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얻고자 한 것과 얻은 것, 그 차이와 원인 등을 함께 피드백했다.

AAR은 5가지 질문으로 스스로를 피드백하는 툴이다.  

보고서는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

실무에 직접 연관된 보고서 작성법 교육이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을 진행한 우대희 팀장은 "보고서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방식으로 전달해 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3가지 핵심 포인트로는 "핵심부터 시작하라! 구조를 명확히 하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전달하라!"를 강조했다. 

들은 강의를 바탕으로 기획서부터 제안서, 보고서까지 실습을 진행하며 실행에 옮기는 적용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서는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

5가지 소통법 적용하며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인지 확인

직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은 일을 따내기도, 일을 망치기도 하는 영향력 있는 중요 스킬이다. 세션을 진행한 손창훈 팀장은 "일상의 언어와 일상의 언어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라며 "1) 포장지를 제거하라! 2) 큰 구슬을 골라내라! 3) 숫자로 말하라! 4) 조언과 격려하라! 5) 대화의 프레임을 짜라!"는 소통할 때 생각해야 할 포인트를 강조했다.

논리적 사고 MECE법칙을 설명하고 있는 손창훈 팀장

가인지스쿨 세션은 당일 참여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수료식으로 마무리를 맺었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생각을 나누고, 발표해 주어 더욱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실력과 가치를 겸비한 직업세계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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