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을 평가하는 질문 3가지
파트너십을 승화시키는 사람만이 변화의 시대에 성공적으로 살아 낼 수 있어
28일 가인지TV에서는 ‘직원을 성장시키는 질문 한마디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인지북클럽 경영 추천도서로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가?’를 소개했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가?’ 저자는 MS에서 현재 글로벌 인플루언서 팀, 아시아 총괄 매니저 이소영 이사다. 이 책에서는 MS의 혁신과 성장 스토리에 대해 소개한다.

MS 성장 비결? 배우고 나누려는 성장 마인드 셋과 파트너십 때문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가?’에서 MS의 성장 비결에는 배우고 나누려는 성장 마인드 셋과 문화를 임직원과 동료 회사 그리고 고객이 함께 만들어 나가려고 하는 파트너십에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부터 이미 세상은 점점 더 변덕스럽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해지는 이른바 뷰카시대였다. 이제는 과거와 같이 조직 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문화를 통해 성장하는 것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경쟁을 통한 성장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MS 역시 긴 정책을 이어가면서 실적과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성장시키는 데 한계를 느꼈다. 사티아 나델라 회장의 부임 이후 MS는 시가총액 1위를 재탈환하게 된다. 바로 성장 마인드 셋 기반의 평가 방식을 도입하고 영향력을 평가하는 질문을 직원에게 던지기 시작해 만들어진 변화다.

영향력을 평가하는 질문 3가지
영향력을 평가하는 질문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질문은 ‘당신이 이룬 성과는 무엇인가요?’ 이다. 과거에는 이 질문에 좀 더 집중을 했었다면 현재는 두 번째 질문 ’당신이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바는 무엇인가요?’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바로 영향력을 판단하는 질문이다. 다른 사람, 다른 팀, 다른 부서의 성공에 많은 기여를 할수록 영향력이 큰 사람이다.
마지막 질문은 ‘당신이 다른 사람의 노력에 바탕으로 이룬 성과는 무엇인가요?’이다. 내가 받은 도움까지 인지함을 통해 신뢰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된다. 내 성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성과에도 기여해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은 조직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고 동료들과 협업하며 자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는 고객과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구성원들이 서로 경쟁관계로 여기지 않고 성장을 위한 파트너가 되어야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만들기 위해 해야 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얻고자 하는 나의 목표를 알아야 된다. 마찬가지로 상대의 목표 역시 경청하고 이해해야 된다. 목표 공유가 비전 공유의 키워드다.
두 번째는 상호 호혜의 원칙이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여하는 것. 물질적인 것보다 가치 상호 전달이다. 내가 상대방과의 파트너십을 위해 어떤 혜택을 줄수 있는지 알고 먼저 줄 수 있는 것을 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코칭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 관계가 형성된다.
네 번째는 촘촘하고 빈틈없이 하는 것이다. MS는 세일즈를 단독으로 하지 않고 외부 전 세계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파트너십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특별히 외면해왔던 고객과 사용자들 경쟁자들과의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맺게 되면서 다시 재개할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가 됐다.
파트너십을 승화시키는 사람만이 변화의 시대에 성공적으로 살아 낼 수 있어
이제 전 세계는 평판 경쟁에 돌입했다. 그만큼 기업의 생존에 평판이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고 이를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과 촘촘하고 빈틈없이 이런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제 혼자 성장하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 모든 것이 융합되어 완전히 다른 것이 재창조되는 시대다. 일터에서 만난 사람들을 적극적인 파트너로 생각하며 나와 우리를 성장시키는 파트너십으로 승화시키는 사람만이 변화의 시대에 성공적으로 살아낼 수 있다.
MS를 부진해서 성장시키고 조직을 행복한 성장으로 이끈 파트너십의 원칙에 대한 통찰을 얻은 경영자, 리더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성장 마인드 셋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일할 수 있을까 전 직원들과 함께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