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인 목표와 지표는 수치로 표현될수록 구체화되어
기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직원들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모두가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 직원들과 함께 달려갈 목표를 설정하고 경영전략을 수립했는데 계속해서 생각만큼의 성과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달성하고자 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답은 어디에 있을까?

프로세스의 로직모델을 이해하는 것은 성과로 이어져
모든 경영 현장은 투입, 활동, 산출, 결과의 프로세스를 거친다. 목표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자원을 투입하고 실행하며 직접적인 결과물을 얻고 그 결과물을 통해 창출한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 프로세스의 논리적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성과는 위의 로직모델에서 유무형의 결과로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성과를 각 단계별로 측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입 단계에서는 경제성에 대한 좋은 결과를 측정할 수 있으며 활동 단계에서는 효율성에 대한 좋은 결과를, 산출 단계에서는 효과성에 대한 좋은 결과를 측정해야 한다.
전략적인 목표와 지표는 수치로 표현될수록 구체화되어
뿐만 아니라 각 단계별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지표가 필요하다.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구체적일수록 목표는 명확해진다. 명확한 목표는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결과를 얻은 후 피드백 할 때 목표치에 얼마나 도달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그래서 수치화된 지표를 통해 전략적 목표를 정립하여 결과를 계량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로직모델은 결과, 산출, 활동, 투입 순서로 작성해야 한다. 역순으로 작성해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가설들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문제를 해결했을 때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결과를 정하고 그 전 단계인 산출은 무엇이 될지 정한다. 그리고 어떤 실행을 통해 직접적인 산출물을 얻을 수 있을지 정하고 마지막으로 실행을 위해 투입해야 할 재료들을 파악한다.
실제로 한국수자원공사 등 다수의 기업에서 사용중인 로직모델은 위의 그림처럼 활용되어 명확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의 존폐 여부에 영향을 주는 조직 성과를 내고 싶다면 각 단계별 성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돕는 숫자로 보는 로직모델을 활용해야 한다.

숫자로 보는 로직모델을 일 잘하는 사람의 12가지 습관으로 선정한 언더백(U-100) 기업 전문 경영 컨설팅 가인지컨설팅그룹은 숫자로 보는 로직모델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패키지를 소개했다. 20년간 경험한 1,300개 기업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패키지에는 각 노하우별 교육 영상, 경영 도구 양식인 일잘카드와 적용 사례를 담은 안내서가 포함되어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12가지 습관을 기획한 신주은 팀장은 "조직의 성과가 나지 않아 고민하는 언더백(U-100)기업들이 많다. 이들에게 숫자로 보는 로직모델은 명확한 목표를 제시해 조직구성원들의 일의 이해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동기부여할 것이며 성과를 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