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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촛불을 나눕시다!
지식의 촛불을 나눕시다!
  • 편집국
  • 승인 2017.09.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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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자본, 노동력!
생산의 3요소로 배우던 시절이 있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한 중앙에 와 있는 지금은 어떤가! CEO가 바뀌면 월가에서 해당 기업의 주식이 수 배 이상 폭등한다. 에어비엔비나 우버택시 이야기는 이미 진부한 이야기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택시 운전석 옆에 작은 케이스를 제공하고 스낵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이 200억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연회비를 받고 정기적으로 꽃을 배달해 주는 기업이 연회원이 40,000명이 넘었다는 소식에 투자자가 줄을 서있다.

주단위 꽃 정기배송 서비스 업체 '꾸까'는 4만명의 정기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자료출처=머니투데이)


가치 있는 지식이 돈과 사람을 모은다!
지금은 지식 자본의 시대이다. 돈이 있는 곳에 사람과 지식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지식이 있는 곳에 돈과 사람이 모인다. 성경에도 지식을 사모하는 것이 금이나 은을 추구하는 것보다 낫다고 가르치고 있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잠 16:16)"

지식은 재생산과 확산이 될 때 더욱 빛이 난다. 기업이 개인과 산업, 그리고 사회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비즈니스 자체의 목적을 통해서이다. 전구를 만드는 기업은 품질 좋고, 환경을 저해하지 않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객에게 전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공헌이다. 그리고 그 다음이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견한 지식을 조직 내 외에 공유하고 기업이 속한 산업을 개선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이 비즈니스에서 소외된 계층과 지역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다. 이런 우선순위로 볼 때 "지식의 나눔과 공헌"은 조직 내부의 지식공유를 촉진할 뿐 아니라 사회 공헌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조직에 지식이 발굴/공유/확산되기 원한다면 먼저 기업이 대외적으로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제4회 기업연합 지식페스티벌에서 (주)꿈비 직원이 지식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인지캠퍼스)


토마스 제퍼슨은 미국 독립선언문은의 입안자이자 3대 대통령으로 가장 많은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으로 가장 많은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이다. 그는 이렇게 말함으로써 미국인들의 마음에 지식을 통한 공헌의 가치를 심어 주었다.

"내게서 어떤 생각을 전달받는 사람은 새로운 지식은 얻게 되지만, 그로 인해 나의 지식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이는 내 촛불에서 자기 초에 불을 붙여간 사람은 빛을 얻게 되지만, 그로 인해 내 주이가 어두워지는 것은 아닌 것과 같다."

2017년 11월에 제 5회 기업연합 지식페스티벌이 열린다. 개인과 조직이 가진 소중한 지식이 공유되고 풍성한 나눔으로 모두가 승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준비해 보시길 권한다.

제5회 가인지 기업연합 지식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글. 김경민 (바른경영실천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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