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객관적인 지표를 만났을때의 불편함은 건강한 경영의 기본입니다.
경상북도 의성군 농업인들은 강소농 정밀 컨설팅을 통해서 재무 진단을 받았다. 재무 진단 분석 강의는 (주)가나안 코칭 컨설팅 강용수 수석이 담당했다. 자신의 농업 경영의 정확한 재무진단을 하는 것은 사실상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문제를 직면하는 순간의 어려운 마음은 비로소 실제적인 성장을 하는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보상을 해준다. 농업인들은 자신의 자산상태와 매출액, 경비사용 등의 손익구조를 분석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평균치와 경북 평균치를 자신의 농업 재무 결과와 비교하여 객관적으로 재무구조를 볼 수 있었다.

이 날 재무 컨설팅에 참석한 10명의 농업인들은 작목이 모두 달랐다. 재무 진단과 분석 결과를 발표하여 서로 공유하여 전국, 경상북도의 농업들의 매출액, 경영비(종묘비, 비료비, 농약비, 기타 생산을 위한 투입비등), 단기순이익, 토지 생산성의 평균과 자신의 농장을 비교한 자료를 발표하여 문제점을 확인했다.


김준호 대표는 원가절감 분야를 함께 집중해서 나눔으로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재무진단에는 현금의 흐름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소규모의 농업인들의 경우에는 통장을 나눠서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정직하게 일하는 농업인들이 자금을 지혜롭게 관리해서 더 좋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