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 기독교>는 라디오 대담 기록으로 일반 대중에게 접근한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대중 이론서입니다. 저자 ‘C.S.루이스’는 <나니아 연대기>로 알려졌습니다.
<나니아 연대기>는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복음, 신학, 구원, 타락 등 신앙생활의 기초적인 원리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C.S. 루이스는 영문학자, 아동문학가, 기독교작가 라는 타이틀이 있습니다.
김경민 센터장님께서 스스로 질문하셨습니다.
제가 만약 죽고 나면, 저에게 어떤 키워드를 붙일까?
뭐라고 기억할까?

순전한 기독교는 4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1. 옳고 그름의 문제 -> 절대적 진리
2. 그리스도인이 믿는 것 -> 믿음에 관련된 주제
3. 그리스도인의 행동 -> 기독교 윤리, 도덕
4. 하나님에 관한 신학 -> 우리나라 교회에 신학이 없다. 하나님에 대한 깊은 갈구함
진리는 인간에게 합의를 청하지 않습니다.
지구촌 교회 새가족반을 오랫동안 했던 전도사님이 지은 책<당신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된 선물>에는 믿음에 관한 예화들이 있습니다.
어느 추운 날 아침에 한 사람이 집에 나와 넓은 호숫가에 나와 있다.

얼음을 보고 두껍게 얼었을 거라고 건너갈 거라고 생각했다. 또는 얇게 얼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건너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얼음이 얼고 안 얼고는 그 사람이 아니라 온도가 결정한다.
당신이 천국이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객관적으로 진리가 존재하는 게 중요하다.
하나님이란 존재는 당신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존재이다.
1. 옳고 그름의 문제
1) 인간 본성의 법칙: 자연법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일정한 방식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2) 자연법은 본능의 발전이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위험에 처한 사람을 바라봤을 때 두 가지 본능이 작동한다,
1) 얼른 가서 그 사람을 도우려는 마음
2) 내가 위험을 피하고 싶은 마음
그 목소리를 제 3의 목소리, 도덕법이 있다.
3) 자연법은 교육애 의한 사회적 관습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전혀 다른 문명과 국가의 도덕관은 거의 비슷하다.
다른 도덕을 가진 경우 ‘도덕적 진보’라는 관점이 발생한다.
4) 창조적 진화
“하나님을 믿는데 따르는 감정적 위안은 듬뿍 제공하면서,
믿음에 따라오는 덜 유쾌한 결과물들은 면제해 주는 것”
“종교적 감동은 전부 누리면서 그 대가는 하나도 치르지 않겠다는 것”
생명력이 변화를 거듭해서 나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는 생각
예시) 영화 루시
뉴욕 한복판에 앉아있는 장면에서 과거의 뉴욕, 과거 시대, 지구의 생성, 우주까지 거듭해서 과거로 돌아간다.
그 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모든 걸 해탈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는 진화론의 교과서의 관점이다.
인본주의 베이스 안에는 ‘생명력’이라고 하는 지향성이 결국 현재 우주에서 가장 최고의 유기체가 만들어진다.
내가 남자일지 여자일지, 살지 죽을지도 내가 결정한다.
인본주의의 뿌리는 ‘나’이다.
오늘날 우리가 믿고 있는 건 복음주의에 해당된다.
c.s.루이는 공통된 사항을 말하려고 노력했다.
창조적 진화는 진화가 되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생명력 있는 정신적 체계가 존재할 거라고 말함
물질에 정신적 힘이 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계신다.
소설 안에서는 동시의 사건, 작가의 시선에서는 이틀 동안 지을 수 있다
하나님은 소설 밖, 시공 밖에 존재하는 분이다.
개인주의, 전체주의자
악마는 우리가 어느 한쪽을 특별히 더 싫어하게 만들어서 그 반대쪽으로 조금씩 끌고 가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속지 맙시다. 우리는 오직 목표만을 바라보면서 그릇된 두 생각 사이에 난 길을 똑바로 걸어가야 합니다.
그 중 하나에 더 관심을 둘 필요가 없습니다.
>>김동호 목사님
경영자들이 정치적 색깔에 대해 의견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고 하심
-양철병정이 살아있는 인간을 지향하는 것처럼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순전한 기독교는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다루고 있지만, 쉽게 읽히기는 어려워 보인다.
회사 내 크리스찬 기업이 있다면 한 챕터씩 나누어서 공부하면 좋은 책이다.
우리가 믿고 있는 진리에 대해 개념들을 참고하며 공부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