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C라운지’ 등 기독 취업플랫폼 등 통해 긴밀한 협력해 나갈 계획
![[사진설명: 27일 CCC수련회 비전박람회 중 취업상담을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중인 이명철 가인지캠퍼스 센터장(가운데)] (사진=가인지캠퍼스 제공)](/news/photo/201906/2499_9824_114.jpg)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는 기독경영컨설팅회인 ㈜가인지캠퍼스와 우수인력의 양성 및 확보를 위한 '교류협력협약서'(MOU)를 체결하고, 24~27일간 열린 2019 전국 CCC수련회에서 현장 취업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CCC와 가인지캠퍼스는 지난 19일 상호교류협약(MOU)을 통해 CCC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교육, 건전하고 좋은 기업을 발굴, 기업과 청년들을 연결, 기업을 위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보급, 청년들을 위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CCC수련회 취업 멘토링은 협약 이후 두 단체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행사로, 가인지캠퍼스는 수련회 중 27일 비전박람회 행사에서 부스를 마련해 취업고민이 있고 정보를 얻기 원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취지로 진행 됐다.
이번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 이명철 가인지캠퍼스 센터장은 “실력있는 크리스천 기업들과 청년들을 연결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취업을 원하는 기독청년들이 모이는 플랫폼인 ‘C라운지’ 등을 통해 CCC등 대학생 선교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CC 박성민 대표는 "우리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일상에서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추천할 기업들을 많이 알고 있고, 돕고 있는 가인지캠퍼스와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인지캠퍼스와 CCC는 작년부터 취업 컨퍼런스 등으로 협력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CCC여름수련회에 이어 11월에 있을 취업 컨퍼런스에서도 CCC의 예비졸업생 및 졸업생들을 기업들로 연결하기 위한 일정들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가인지캠퍼스는 지난 18년 동안 1,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의 경영을 도우며, '가인지경영'이라는 경영방법론을 구축한 경영컨설팅 회사다.